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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2025 제주청년정책공작소’ 개최…청년 100명과 정책 방향 모색
  • 작성자 관리자
  • 조회수 82
2025-11-03 16:15:58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일 더컨벤션제주에서 ‘2025 제주청년정책공작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주 청년 100명이 한자리에 모여 청년정책의 현재를 점검하고 미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양기철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해 도의회 고의숙·김황국·양영수·한동수·현지홍 의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청년들과 함께 원탁토론에 직접 참여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제주청년정책공작소’는 제3기 청년주권회의의 청년자율예산 사업으로 추진된 네 번째 행사로, 청년이 주체적으로 필요한 정책을 논의하는 공론의 장으로 운영됐다.

행사 첫 순서에서는 양민구 공공활동전문가가 ‘제주에서 지역과 함께하는 청년의 삶’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그는 지역과 상생하며 지속 가능한 청년의 삶을 만들어가는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어 제주청년센터의 ‘청년일상연구 프로젝트’ 4개 팀이 대중교통 개선, 청년 교육 플랫폼 실태, 청년창업농 정착 경험, 청년 이주 촉진 등 다양한 주제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각 팀은 청년 일상 속 문제를 정책적 시각에서 분석해 제안했다.

주요 프로그램인 ‘100인 청년원탁토론’에서는 ‘내가 청년정책가라면 가장 먼저 바꾸거나 만들고 싶은 정책’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 토론은 9개 정책 분야별로 그룹을 나눠 진행됐으며, 각 테이블에는 퍼실리테이터가 배치돼 논의를 도왔다.

청년들은 ▲행정자치 분야에서 청년 맞춤형 행정교육 프로그램(예산·문해력·인권·조직·AI 활용 등) 개발, ▲기후환경 분야에서 다회용기 사용 장려 및 ‘리필스테이션’ 확대, ▲문화예술 분야에서 청년 문화예술인 저작권료 지원과 유휴공간 활용, ▲창업일자리 분야에서 창업 전 교육·컨설팅 강화 및 취업·이직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을 제안했다.

또한 ▲교육 분야에서는 청년 교류 네트워크 구축과 멘토 매칭, 실무 중심 동아리 활동 지원, ▲지역공동체 분야에서는 민간 청년정책가 양성과 청년참여형 지역 활성화 사업 추진, ▲보건복지 분야에서는 은둔·고립 청년 지원 플랫폼 구축과 지역 연계 일자리 창출, ▲관광 분야에서는 청년 중심 마을관광 시범사업 및 청년관광 원탁회의 정례화, ▲농수축경제 분야에서는 농업 대출 규제 완화와 청년농 지원 제도화를 주요 과제로 논의했다.

양기철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청년이 행복한 제주를 만들기 위한 청년들의 진심 어린 고민이 느껴졌다”며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의미 있는 행사인 만큼 제안된 의견들을 정책자료집으로 정리해 향후 청년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출처 제주도정뉴스> 김영아 기자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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