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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국제 곡물가 및 축산자재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식가축* 사육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조사료 생산·이용 확대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소, 말, 염소 등
올해 총사업비 29억 원을 투입해 사일리지 제조비, 종자구입비, 경영체 장비, FTA 대응 TMR 사료배합기 등 9개 사업을 추진한다.
❍ 우선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비에 20억 1,000만 원, ▲목초 종자구입비에 3억 2,200만 원, ▲조사료 경영체 장비에 1억 800만 원, ▲소가격 및 FTA 대응 조사료 생산장비 지원에 4,800만 원, ▲곤포사일리지 비닐랩 및 절단기 지원에 1억 5,000만 원 등을 지원한다.
❍ 이와 함께, ▲TMR사료 배합기 지원에 1억 4,000만 원, ▲감귤박 TMR(F) 사료지원에 6,000만 원 등 농산부산물 등 부존자원을 사료로 활용하는 사업도 추진한다.
❍ 특히, 올해에는 ▲조사료 물류비 지원사업 6,000만 원을 추가 확보해 축산농가의 경영부담을 줄여나갈 예정이다.
※ TMR(Total Mixed Ration)사료: 조사료와 농후사료, 첨가제등을 성분표에 의해 급여하는 완전혼합사료
TMF(Total Mixed Fermentated Ration)사료: TMR사료와 비슷하나 발효제와 유산균을 첨가한 발효사료를 소에게 급여하는 방식
김재종 축산과장은 “사료가격 인상에 따른 축산농가 경영난 해소와 새로운 신규사업을 발굴을 통해 지원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출처=제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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