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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천태종 총본산 구인사에서 제주의 따뜻한 나눔 활동
  • 작성자 관리자
  • 조회수 55
2024-12-29 17:17:10

대한불교천태종은 28일 구인사에서 열린 ‘상월원각대조사 탄신 113주년 기념 대법회’에서 제주를 알리고 나눔 정신을 실천하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준비한 제주사랑기부 홍보물과 제주 대표 특산물인 당근을 방문객들에게 나눠주며, 제주의 나눔 정신과 지역 홍보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강동만 제주농산물수급관리연합회장, 윤민 구좌농협 조합장, 김은섭 당근연합회장을 비롯해 농산물 생산 및 유통 단체 관계자와 장기교육 복귀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구인사에서 열린 대법회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한국불교종단협의회 회장단,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등 종단 관계자와 불자 및 방문객 약 1만여 명이 함께했다. 오영훈 지사는 대법회에 참석해 제주와 대한민국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며 상생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오영훈 지사는 “상월원각 대조사님의 가르침으로 우리 사회가 더욱 향기롭고 아름다운 곳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제주도는 상생과 화합의 가치를 지키며 더 나은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민주주의가 위협받고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자비와 나눔의 실천은 우리 사회에 가장 필요한 덕목”이라며, “자리이타의 가르침과 화합·평화의 정신으로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사진출처 제주도정뉴스> 김영아 기자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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