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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주민의 날」기념 평화와 미래를 위한 울림음악회 개최
  • 작성자 관리자
  • 조회수 89
2024-07-13 16:14:01

■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2일 오후 7시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북한이탈주민의 날」기념 평화와 미래를 위한 울림음악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 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주민의 포용과 정착 지원을 위해 7월 14일을 국가기념일인 ‘북한이탈주민의 날’로 제정한 것을 기념해 민주평화통일자문회 제주시협의회 주최로 제주도와 제주시가 제주도민사회의 화합과 통합을 촉진하는 장으로 마련했다.

 

❍ 특히 이날 행사는 단순히 기념일을 축하하는 자리만이 아닌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사회에 온전히 정착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함께 소통하는 자리로 펼쳐질 예정이다.

 

❍ 「혼디어울령합창단」이 북한이탈주민과 민주평통자문위원들과 함께하며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며 협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 현재 제주지역에는 350여명의 북한이탈주민이 제주를 제2의 고향으로 삼아 제주도민으로 정착해 살아가고 있다.

 

❍ 제주도정은 북한이탈주민의 안정된 삶을 지원하기 위해 ‘탈북민과 함께하는 행복한가정 만들기’, 자립과 자활을 위한 ‘사회정착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 각 행정시에서도 북한이탈주민 위기가정과 독거세대, 한부모가정 등에 맞춤형 지원을 다각적으로 추진해 정착과정에서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조상범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에서 촘촘히 지원하고, 북한이탈주민이 제주도민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어우러져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출처: 제주도정뉴스> 양민철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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